[소비자경영 대상] 순금에 생명을 불어넣는 ‘보화스위스’

각 가정의 옷장 깊숙한 곳에서 잠자는 귀금속이 스타와 트렌드세터들의 스타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는 쥬얼리 전문회사 (주)보화(대표 박판근)의 ‘보화스위스’가 [스포츠서울닷컴 2010년 상반기 소비자경영 대상] 패션잡화-쥬얼리 분야에 선정되었다.

순금(24K)만을 전문으로 취급, 판매하고 있는 ‘寶貨SWISS’(www.swiss24k.com)에서는 ‘순금은 나이드신 분들이나 하는 것이다’ , ‘순금은 돈이 되긴 하지만 촌스럽다’ , ‘디자인이 다양하지 않다’등의 편견을 깨고 기존의 금은방(토탈쥬얼리샵)에 비해 순금 제품의 종류 및 새로운 디자인의 제품들을 다량 구비하여 골드매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보화스위스의 주요 서비스 제공내역은 순금판매, 고금매입, 시계수리, 중고명품시계매입 및 보증판매, 다이아몬드 감정매입, 망가지고 짝을 잃은 각종 쥬얼리제품의 패셔너블한 새제품으로의 보상교환서비스로, 뿌리깊은 경제불황 속에서도 국민들에게 경제적으로 큰 힘을 더해주고 있다.

보화스위스가 소비자경영 대상을 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잠자는 귀금속은 재활용 되어야 한다.’는 모토를 가지고 시작, 귀금속매장에서의 천덕꾸러기인 순금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음성 시 되던 귀금속 매입이라는 분야를 비전 있는 사업의 한 분야의 하나로 자리매김시켰다는 점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따라서 순금 판매, 매입분야의 선두주자로서의 위치가 무색하지 않도록, 행사시즌에 반짝 영업하고 사라지는 귀금속 매입업체들과는 달리, 홈플러스 및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에 정규 입점하여 신뢰도를 향상시키며 항상 정직한 금액으로 정직하게 판매, 매입하고 있다.

순금은 현금결제만 가능하다는 기존의 인식을 없앤 보화스위스에서는 통상적으로 고객들 사이에서도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인정되어 오던 카드결제 수수료를 과감히 폐지하여 카드와 현금의 구분이 없는 최상의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보화스위스는 시계수리관리전문점으로 간단한 베터리 교환부터 명품시계까지 시계의 총체적인 관리를 맡아 하고 있으며, 기간보증의 수리로 A/S 걱정을 없애고 기술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시계수리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의 지역구분 없이 고객이 원한다면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서비스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전국적인 체인망을 구축하여 만족스러운 A/S와 정직한 품질을 보장해주고 있다.

이외에도 소비자들이 겉모양만 새것처럼 만들어 놓은 중고명품시계를 새제품으로 속아 구매하는등의 억울한 경우들이 종종 있는데, 보화스위스에서는 소비자에게 중고명품시계를 감정, 매입하고 문제부분은 직접 수리하여 판매하는 중고명품시계 보증판매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비자들이 새것 같은 세컨핸드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寶貨SWISS’의 경쟁력은 본사에서의 지속적인 기술 교육 및 점포관리를 꼽을 수 있으며, 전국에 위치한 보화스위스 체인네트워크를 통하여 어디서나 A/S및 교환이 용이하다는 장점으로 고객들의 마음 속 깊숙이 자리할 수 있게 되었다.

항상 아름다운 쥬얼리를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시키고자 노력하는 (주)보화에서는 ‘보화스위스’에 이어 패션쥬얼리 전문 ‘메리디움(http://meridium.kr/)’ 브랜드를 런칭하여 다양한 디자인을 갖춘 정통 파인쥬얼리를 정직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아울러 쥬얼리 시장의 틈새를 공략한 고품질의 다양한 실버 & 코스츔 쥬얼리 제품군을 갖추어 패션쥬얼리 및 커플링, 악세사리를 주로 구입하는 젊은 층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유행이 지난 귀금속 제품들을 화려한 디자인으로 리폼시켜 잠자고 있던 보석의 진정한 가치를 다시 심어주는 곳, (주)보화가 아름다운 쥬얼리를 처음 만났던 날의 설렘을 이끌어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